수원무 국회의원 김진표 후보,“5선 국회의원으로 120만 수원시의 규모에 맞게 큰그림을 그리겠다"


지방자치법 전부개정안을 통과시켜 ‘특례시’로 격상
'경기남부 통합 국제공항' 건설 추진

 

(한국글로벌뉴스 -박소연 기자)  “120만 수원시의 규모에 걸맞게 지방자치법 전부개정안을 통과시켜 ‘특례시’로 격상될 수 있게 하겠다”.

 

이번 21대 국회의원선거에 5선에 도전하는 김진표후보의 공약에는 다양한 공직경험을 가진 사람으로 할수있는 자신의 강점을 내세웠다.

 

지난 24일 수원무지역구 김진표후보의 사무실을 찾았을 때 이미 다른 지지자들의 응원 속에서 동안의 활동을 살피며 조금더 지역주민에게 다가가는 안정적인 정책을 구사하고 있었다.

 

김진표 후보는 4선의 국회의원으로서  지역을 위해 펼친 대표적인 사례를 묻는 질문에 “분당선, 신분당선의 개통과 신수원선 확정을 통해 수원의 새로운 지하철 시대를 열었으며, M버스 수원 최초로 도입, 프로야구단 10구단을 수원에 유치하는 데 결정적 기여를 했다.

 

또한 '수원고등법원 설치법안'을 대표 발의해 2019년 3월 국내 기초 지차체로서는 유일하게 수원고등법원과 수원고등검찰청을 설립하게 했고, 수원가정법원도 개원하게 됐다.

 

오는 4월 말이면 행정적인 절차가 완료되는 수원시와 화성시 간의 경계조정 문제도 해결했다.

 

오랫동안 군공항 소음으로 인한 피해를 보고 있는 지역 주민들을 위해 '군공항 소음 피해 보상법'도 통과시켰다. 이로 인해 한해 30여만 명의 시민들이 특별한 소송 없이도 피해 보상을 받을 수 있게 된 것이다.“고  수원시 전체를 아우르는 굵직한 사업의 큰그림을 그려낸 4선다운 성과를  밝혔다.

 

다음으로 ‘더 큰 수원의 완성’을 위해 해야 할 일이 아직 남아있다"며 “앞에서도 언급한 것처럼 수원 제10전투비행단을 이전해 한국의 실리콘 밸리를 조성 하는 것이 가장 큰 꿈이다.

 

실제로 지난 2013년 '군 공항 이전 및 지원에 관한 특별법' 제정을 통해 수원 군공항의 이전 기반을 제일 먼저 마련했다.

 

그리고 국방부는 이를 근거로 2017년 수원 군공항 이전 예비후보지로 화성 화옹지구를 단독 지정했으나 화성시의 반대에 부딪혀 전혀 진행이 되고 있지 않은 상황이다.

 

이에 대한 돌파구로 경기남부 800여만 명의 주민들이 이용할 수 있는 '경기남부 통합 국제공항' 건설을 제안한바 있다.

 

이는 인천공항과 김포공항의 수요 포화를 대비한 것이며, 경기도시공사의 민군 통합 공항 검토 용역 결과 비용 대비 편익(B/C) 값이 2.36으로 그 어떤 국책사업보다도 높게 나타난 것으로 조사됐다.

 

경기남부 통합 국제공항은 국제물류중심기지인 평택을 더욱 활성화 시킬 뿐만 아니라 화성시가 추진 중인 화성국제테마파크와 시너지를 일으켜 중국 관광객을 대거 유치하고 화성 서부지역에 새로운 경제 발전의 기회를 제공할 것으로 생각한다.

 

수차례의 언론사 여론조사 결과 경기남부 통합 국제공항 건설에 대한 화성시민들의 찬성 여론 또한 상당히 높아지고 있다.

 

앞으로 수원과 화성 시민들에게 올바른 정보를 제공하고 공론화 기간을 충분히 거쳐 경기남부 통합 국제공항으로의 이전을 반드시 이뤄내도록 하겠다.“며 더욱 목소리에 힘을 실어 전했다.

 

 

또한 현재 '국회코로나19 대책 특별위원회 위원장' 으로서 국민들에게 전할말을 묻자 “ 전 세계 경제가 동시에 얼어붙은 상황이다. 잘못 대응하면 1997년 외환위기나 2008년 금융위기를 넘어서는 위기가 올 수도 있다.

 

현재 정부는 모든 재정수단, 금융수단을 총 동원해 소상공인, 자영업자, 중소기업을 우선적으로 지원하고 있는 상황이다.

 

1~2차에 걸쳐서 20조 규모 긴급 자금 지원을 했고, 3차로 11조 7천억 추경 예산을 편성했다. 최근엔 1.5% 초저금리로 12조 원을 포함, 긴급 경영안정자금 약 50조 금융 지원책 마련했다.

 

총선의 판세도 코로나와 전쟁을 치르는 우리 정부와 여당의 대처·대응이 중요할 것 같다.

 

신속성,정확성,공개성으로 노력하는 우리 정부의 모습에 WHO를 비롯해 미국, 프랑스 등 선진국에서는 '대한민국이 가장 모범적으로 대응했다' 라는 평가를 내리고 있는데, 일부 보수 언론에서만 자조적인 목소리를 정부를 계속 비판하고 있으며 일부 네티즌들이 이에 동조하고 있는 상황이다.

 

하지만 결코 그럴 필요가 없다. 우리는 세계 어느 나라보다 코로나 대응을 잘 하고 있다. 이에 대해 지역주민들뿐만 아니라 온 국민이 자긍심을 가졌으면 한다.

 

현재  강력히 시행중인 ‘사회적 거리두기’를 4월5일까지 잘 지키는 과제를 수행하고  국민여러분의 두려움을 몰아내는 정부의 노력에  동참 한다면 곧  회복 되리라 생각한다“.며 국민들의 협조를 구하고  인터뷰를 마무리 지었다.

 

(사) 경기인터넷언론인협회 공동취재

 

- 경기경제신문 박종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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