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월19일 의정부시‘신동초-잠실광역환승센터’광역버스 운행 개시


권재형 도의원,‘신동초-잠실광역환승센터’광역버스 운행 개시를 위한 집행부서 노력에 감사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경기도의회 건설교통위원회 권재형 의원은 지난 11일 경기도의회 건설교통위원회 회의실에서 이용주 경기도 공공버스과장으로부터 경기도형 준공영제 추진 현황에 대한 보고를 받는 자리를 가졌다.

경기도형 준공영제는 버스 노선 운영의 공공성 강화 및 운송사업자의 자발적 서비스 개선을 위한 민선 7기의 공약사항이고 2020년 3월부터 광역버스 16개 노선에 120대를 운용하는 것을 통해 시범사업을 운행할 예정이다.

이날 권 의원은 “경기도형 준공영제가 이번 3월부로 시행하는 시범사업을 통해 19개 시·군뿐만이 아니라 경기도 전체 31개 시·군으로 확대되어 경기도 버스의 공공성 및 서비스가 향상되기를 바란다”고 시범사업에 대한 기대감을 보였다.

또한 “특히 이번 경기도형 준공영제 시범사업 중 의정부시 관할‘신동초-잠실광역환승센터’노선의 운행 개시에 대해 집행부서 담당공무원들의 노력에 감사를 표한다”고 말하며 “지난해 8월 고산지구 입주예정자와의 간담회에서 언급된 광역버스 노선 신설 또한 2020년 3월경 서울시와의 협의를 앞두고 있는데, 원활한 협의를 바탕으로 민락·고산지구경유 제2차 광역버스 노선이 차질없이 진행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해줄 것”을 교통국에 당부했다.

이에 이용주 과장은 “성공적인 노선입찰제의 수행을 위해 전심전력으로 업무를 수행하겠으며 의정부 노선 관련해서도 차질없이 진행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