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스메드, ‘에어핏 F30i’ 출시… 회사 최초의 튜브업형 풀페이스 양압기 마스크


레스메드, 업계에서 가장 완벽한 풀페이스 마스크 포트폴리오 구비… 모든 사용자에 적합한 마스크 제공
연속 양압기 사용자 4명 중 3명이 타사 튜브업 풀페이스 마스크보다 ‘에어핏 F30i’ 선호

(한국글로벌뉴스 - 박지형 기자) 레스메드가 지난 20일 자사 최초의 연속 양압기용 튜브업형 풀페이스 마스크인 ‘에어핏 F30i’를 출시했다.
이로써 레스메드는 시장에서 가장 완벽한 풀페이스 마스크 포트폴리오를 갖추게 됐다.

풀페이스 양압기 마스크 사용자는 이제 튜브업과 튜브 다운형 연결, 코 아래쪽에 착용하는 소형 스타일과 코 위로 착용하는 전형적 쿠션 스타일, 메모리 폼과 실리콘 쿠션 중 원하는 유형을 선택할 수 있게 됐다.

‘에어핏 F30i’의 튜브업 디자인은 어떤 자세로든 편안하게 잠을 잘 수 있도록 해준다. 코 아래 놓이는 쿠션은 다음 날 붉은 자국이나 쓰라림, 콧등 자극을 예방해준다. 또한 신속 탈착형 엘보우를 적용해 사용자가 밤에 마스크를 벗지 않고도 마스크를 튜브에서 간편히 분리하고 재부착할 수 있다.

직접 비교 연구에서 양압기 사용자 4명 중 3명은 전반적인 성능 면에서 경쟁사의 튜브업 풀페이스 마스크보다 ‘에어핏 F30i’를 선호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들 사용자의 ‘에어핏 F30i’ 선호도는 밀착감과 편안함 면에서 각각 두 배, 세 배에 육박했다. 이는 회사가 환자와 의료기기 공급업체의 니즈에 대해 수년간의 연구 개발을 집중한 덕분이라고 레스메드 측은 분석했다.

짐 홀링셰드레스메드 수면 사업부 사장은 “레스메드는 모든 양압기 사용자에게 꼭 맞는 마스크를 보유하고 있다”고 말했다. 그는 “에어핏 F30i는 수면 시 움직임이 많아 풀페이스 마스크를 써야 하지만 튜브업 디자인의 유연함을 원하는 사용자를 위해 안정적인 밀착과 코 아래쪽의 편안함 착용감을 제공한다”며 “에어핏 F30i는 환자와 의료기기 공급업체의 모든 필요를 충족시키도록 설계된 레스메드의 선도적 풀페이스 마스크 포트폴리오를 완성하는 제품”이라고 설명했다.

한편 ‘에어핏 F30i’는 레스메드의 ‘프리덤’ 튜브업 마스크 카테고리를 완성하는 제품으로 모든 양압기 사용자에게 선택지를 넓혀준다. 비강 튜브업 디자인의 ‘에어핏 N30i’는 지난 2019년 1월 출시됐으며 코 베개 튜브업 디자인의 ‘에어핏 P30i’는 4월 출시됐다.

‘에어핏 F30i’는 현재 미국, 캐나다, 유럽 대부분 지역에서 판매 중이며 다른 국가에서도 추후 판매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