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혜련 의원, 언론사 선정‘국회 베스트 의정대상’수상


(한국글로벌뉴스 -박소연 기자) 국회 법제사법위원회 백혜련(경기 수원을) 의원이 오늘 국회에서 아주경제 ‘국회 베스트 의정대상’을 수상했다. 아주경제 ‘국회 베스트 의정대상’은 지난 20대 국회를 마무리하면서 지난 4년 동안 성실한 의정활동으로 정치의 본령인 ‘민생’을 위해 노력한 의원에게 수여된다.

 

백혜련 의원은 4년 연속(2016~2019) 더불어민주당 및 언론으로부터 ‘국정감사 우수의원상’을 수상했고, 2년 연속(2017~2018) 국회사무처로부터 ‘입법 및 정책개발 우수의원’으로 선정되는 등 20대 국회 내내 성실한 의정활동을 인정받아 왔다.

 

무엇보다 20대 국회 사법개혁특별위원회 여당 간사위원으로서 국민적 화두인 ‘검찰개혁’ 입법의 최전선에서 노력해 왔다. 그 결실로 23년 만에 고위공직자 부패척결을 위한 ‘공수처 설치법’이 통과된데 이어, 수사의 효율성과 신뢰성 제고 그리고 국민의 인권을 향상시키기 위한 ‘검경수사권 조정 관련 법안’ 역시 통과를 앞두고 있다.

 

백 의원은 ”20대 국회는 국민의 기대에 부응하지 못하고, 식물국회, 동물국회라는 오명을 쓰고 있어 상 받는 것 자체가 참으로 송구하다“며 ”얼마 남지 않은 20대 국회에서 개혁법안, 민생법안 통과를 통해 국민 여러분께 진 빚을 조금이나마 갚고 싶다“고 소감을 밝혔다.

 

올해 처음으로 제정된 아주경제 ‘국회 베스트 의정대상’은 국민에게 봉사하는 국회, 좋은 입법을 통해 나라의 융성한 발전에 이바지하고 한국 정치 발전에 기여하는 국회를 만드는데 기여하기 위해 제정되었다.

 

이번 제1회 아주경제 ‘국회 베스트 의정대상’은 ‘국회시민정치포럼’과 ‘아주경제신문’이 주최하고, ‘아주뉴스코퍼레이션’, ‘사단법인 글로벌경제재정연구원(GEFRI)’, ‘아주M&C’, ‘데일리동방’이 주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