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산화정영어마을, 우리지역 문화·자연 탐방교육 ‘Ansan Culture Saturday’ 성료


안산의 환경과 문화를 영어로 이해하고 탐방하는 토요 프로그램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안산시 화정영어마을은 관내 초등학생 참가자 39명을 대상으로 ‘Ansan Culture Saturday’ 프로그램을 성황리에 마쳤다고 19일 밝혔다.

지난 16일 진행된 ‘Ansan Culture Saturday’ 프로그램은 안산시의 자연·문화·예술·교육시설 등을 영어 학습과 결합해 안산이 갖고 있는 환경과 문화를 영어로 이해하고 탐방해보는 토요 프로그램이다.

지난해부터 시작해 3회째를 맞는 프로그램은 ‘과거와 미래로 떠나는 안산 철도 여행’이라는 주제로 안산시의 중앙역과 고잔역 등을 탐방해보고 미션을 수행하며 기차와 관련된 여러 가지 영어표현을 배워보는 뜻깊은 시간으로 진행됐다.

견학 후 영어마을에서는 기차여행에서 먹을 수 있는 먹거리를 만들어보고 대형 종이 기차를 만들어보는 등 기차와 관련된 영어체험이 이어졌다.

안산화정영어마을 관계자는 “안산 시 곳곳에 숨어있는 자연, 문화, 예술과 같이 교육적 가치가 있는 교육시설들을 재조명해 영어 학습에 활용하고 아이들은 선생님들과 함께 살아있는 영어를 배우면서 안산시민으로서 지역 소속감도 고취시키는 뜻깊은 하루를 보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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