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 고기능 소재 전시회, 12월 4일 일본 마쿠하리 멧세에서 개최


고기능 소재 위크-도쿄, 12월 개최

(한국글로벌뉴스 - 진입유 기자) 세계 최고의 고기능 금속 전시회가 12월 4일부터 6일까지 일본 도쿄의 마쿠하리 멧세에서 Reed Exhibitions Japan Ltd.의 주최로 국내외 1050개의 전시 업체와 7만명의 참관자와 함께 대대적으로 개최될 예정이다.

리드 재팬은 참가사와 주요 금속 재료 및 가공기술을 발굴하는 참관자와의 비즈니스 미팅을 통해 세계적으로 비즈니스를 확장할 수 있는 최적의 장을 제공한다.

고기능 금속 전시회에는 알루미늄, 구리, 티타늄, 마그네슘, 귀금속, 철강 및 가공 장비, 테스트, 분석 장비, 재활용 기술 등과 함께 각종 금속 재료가 전시된다. 이전에는 비철금속이 고기능 금속 전시회의 주류로 간주되었으나 올해에는 철강 및 특수 철강 제조 업체의 참가와 함께 금속 가공, 압연기 및 테스트 장비 등의 참가사도 증가했다.

고기능 금속 전시회는 고기능 소재 위크 내에서 개최되는 데 개최 초기에 단일 전시회에서 출발하여 올해 10주년을 맞은 고기능 소재 위크는 금속 전시회뿐만 아니라 고급 소재에 이르기까지 다양하게 소재 전반을 다루고 있다.

그 중에서 금속 전시회는 2014년에 신설되었지만 현재 가장 주목받는 전시회가 되었다. 이번 전시회에서는 고강도 합금, 내열 합금, 내식성 합금, 경질 합금, 내마모성 합금, 고속 절단 합금, 알루미늄, 마그네슘, 티타늄, 알칼리 금속 및 알칼리 토금속과 같은 경금속 재료가 전시된다. 그 외에도 귀금속(금, 은, 백금, 구리 등), 희귀 금속(코발트, 니켈, 망간, 희토류)도 포함된다.

이와 같이 금속 재료 업계의 긍정적인 반응과 업계 발전을 위한 요구로 인해 전시회는 작년보다 더 큰 규모로 개최될 예정이다. 금속 및 신소재 전문가의 주목을 받고 있는 금속 전시회와 동시 개최되는 고기능 필름 전시회, 고기능 플라스틱 전시회 등의 전시회 참관자는 전시회 전반을 둘러보며 자동차, 스마트 단말기, 재생 에너지, 의료 시설 및 항공 장비와 같은 광범위한 분야에서 널리 사용되기에 다양한 산업의 업계 전문가가 찾을 것으로 예상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