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급진행 인터뷰 릴레이] 경기도의회 김태형의원의 "미스터 수소라 불리고 싶다"


 

(한국글로벌뉴스 -박소연 기자) 경기도의회 초선105명 의원중에 조례법안이 통과된 의원으로 선정하여 김태형 (화성시.도시환경위원회)의원의 1년동안의 의정활동을 들어보기로했다.

 

질문에 앞서 기자의 지인중에 수소에너지에 대해 연구하고 또연구하며 사업을 어렵게 꾸리고있는 분을 떠올리며 우리사회에 '수소'라는 단어가 단순히 과학시간에 접했던 원소기호 'H'에 국한되는 부분이 아니라는걸 깨달으며 인터뷰를 시작했다.

 

경기도 수소산업 육성 및 지원에관한 조례안은 무엇인가?

 

사회전반에 대체에너지가 필요한시기에 수소를 접할수있는 기회는 쉽지않았다.

미세먼지가 많이 생기고 환경문제가 대두되고 화석연료 석유나 석탄이 고갈되는 차원에서 대체하는 에너지를 찾는 차원에서 신에너지 수소 연료가 부각 되었다.

 

그동안 경기도내에 수소 산업을 진행할만한 관련 조례가 전혀 없었다.

그 전에는 환경친화적 자동차에 구입운영에 대한 지원조례를 개정했는데 전기차 위주에 내용이고, 지금은 수소연료전기자동차까지 포함시키는 운송수단에 대한 제정지원이나 법률적근거를 마련했다.

 

수소를 만드는 수소생산기지가 필요하고, 거기 산업에 따른 여러 가지 예산이나 정책적으로 경기도가 나서 선제적으로 해야할 부분이 없어서 조례를 만들게 됐다.

그런 차원에서 수소를 생산 충전하고, 수소를 운송운반 하여 산업에 에너지원으로 쓰는데  정책지원, 재정재원이 가능하게 하는 조례안이다.

 

 

대체 에너지로의 감당범위는

 

수소차의 경우 직접 전기를 발생시켜   전기모터의 동력을 얻는 구조로 당장 될 수 있는게 산업기기 를 비롯 선박도 될수 있고 드론도 될수 있다.

 

수소를 전기로 활성화 하는데 기초비용이 비싸다. 그러나 H사가 개발한 스텍이 있는데 외부에서 수소가 공급되고 산소와 반응시켜서 물이 만들어지며 이때 발생한 화학반응에서 전하가 발생한다.

 

그 전하를모아서 전기로변환시키는 장치이다. 하지만 그 스텍을 만드는게 반도체 공정과 비슷하다.

엄청난 비용이 들어가고 단기간에 산업적으로 양산시키는데는 한계가 있다.

 

이에 대해 정부도 올해 1월 수소경제활성화 로드맵을 발표했다.

운송업수단에 있어 친환경자동자에 상업적 양산으로 인한 가격다운 시기를 2025년으로 보고 보조금지원을 적용 하는것 이다.

수소 에너지 관련해서는 세계 탑기술을 보유하고있다.

상업적 양산체제가 구축되면 수소를 에너지원으로 쓰는 내연기관에 교체 가 쉬어질거라 예상한다.

 

수소는 효율적이고 매력적인 에너지다

 

수소를 만드는게 비용은 많이 들지만 가장 순수한 환경적수소는 물 전기분해,원유를 정제하면서 부수적으로 만들어지는 부생수소,천연가스를 통해 얻어지는 개질수소 등이있고 해외에서 수입하는 수소로 나뉘어 진다.

 

신재생에너지로 매력적인 수소는 평소 환경에 관심이 많았던 부분이고 수소에 빠져 있는  이유이다.

 

앞으로 어떤 정책을 펼치고 싶은가?

 

우선  임기 내에 광교신청사에 수소충전소가 설치되는 모습을 보고 싶다.

관용차 등 수소차가 운영이 되는 것을 보고 수소차 사는것에 긍정적으로 생각한다면 좋은 결과라 생각한다.

 또한, 건설현장 환경문제에 있어 미세먼지 저감대책에 일환으로 친환경 공법 등 환경오염을 저감하는 자재를 준비하며 환경분야에 주력하고 싶다.

 

 

환경 분야에 돋보이는 의원인데, 탐나는 타이틀이 있다면? 그 이유는?

 

수소로 시작해서 수소로 끝나고 싶다.

미스터 수소. 수소하면 김태영, 이를 이해 상임위를 안바꾸고, 4년동안 수소 하나만큼은 끝장을 보고 싶다. 수소만 잘 도입이 된다면 자연스럽게 환경문제가 해결된다는 입장이다.

 

인터뷰하는 동안 김의원을 통해 수소라는 단어에 아니 매력에 빠진듯 했다.

대체에너지가 시급한 요즘 환경에 수소라는 멋진놈이 우리의 삶을 깨끗하고 열일하는 에너지 대세가 되는날을 손꼽아 기다려 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