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명시, 제5회 청년의 날 축제 ‘청춘 시그널’ 개최

  • 등록 2024.09.18 18:10:08
크게보기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대한민국 대표 청년 친화 도시 광명시가 오는 21일 광명시민운동장에서 제5회 청년의 날 축제 ‘청춘 시그널’을 개최한다.

 

‘청춘 시그널’은 청년들이 스스로 기획한 축제로, 각기 다른 관심사나 취미를 가진 이들이 모여 서로의 관심사를 나누며 함께 즐기기 위해 마련됐다.

 

축제는 오후 1시부터 ▲청년이 만든 소품, 액세서리, 의류 등 판매 부스 ▲캐리커처 그리기 ▲팔찌 만들기 ▲퍼스널컬러 진단받기 ▲저탄소 식생활 교육 등이 운영된다.

 

오후 3시에는 ‘지적 대화를 위한 넓고 얕은 지식’의 저자 채사장의 ‘생존한다는 것 vs 인생을 산다는 것’이라는 주제로 인문학 콘서트가 열린다. 이후에는 광명시에서 활동하는 청년 예술가들의 특별한 공연이 이어진다.

 

오후 7시에는 ‘들었다 놨다’, ‘좋다’, ‘꽃길만 걷게 해줄게’ 등 수많은 히트곡을 보유한 밴드 데이브레이크의 공연이 열리는 등 다채로운 축제가 진행될 예정이다.

 

한편, 광명시는 지난 7일 여의도 국회의원회관에서 개최한 ‘2024 제8회 대한민국 청년의 날 기념식’에서 ‘2024 제7회 청년친화 헌정대상’ 정책대상을 받았다.

 

청년친화헌정대상은 청년친화적인 환경 조성에 기여한 지방자치단체를 선정해 시상하는 제도로, 광명시는 2019년부터 6년 연속 청년친화헌정대상에 이름을 올리는 쾌거를 이뤘다.

 

시는 ▲청년위원회 ▲청년 숙의 예산 토론회 ▲청년생각펼침 공모 ▲청년동 ▲청년 면접 정장 무료 대여 ▲청년기본소득 지원 ▲청년 역량 강화 기회 지원▲청년의 날 ▲워크숍 운영 등 수많은 청년 공감 정책을 추진해 왔다.

 

특히 지난 6일에는 청년숙의예산토론회에서 나온 의견을 토대로 ‘제2청년동 청춘곳간’을 개소하는 등 청년이 상시로 시정에 참여할 기회를 보장하고, 동등한 출발을 할 수 있는 다양한 청년정책을 펼치고 있다.

박소연 기자 kgfnews@naver.com
Copyright © 2019 한국글로벌뉴스. All rights reserved



PC버전으로 보기

경기도 수원시 팔달구 세지로 230 한텍 201호. 화성시 현대기아로 733-4 .대표전화 : 031-8019-8992 팩스 : 031-8019-8995 청소년보호책임자 : 박종욱 명칭 : 한국글로벌뉴스 제호 : 한국글로벌뉴스 등록번호 : 경기 아 51741 등록일 : 2017-11-23 발행인 : 박소연 편집인 : 박소연 한국글로벌뉴스 모든 콘텐츠(영상,기사, 사진)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바, 무단 전재와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Copyright © 2019 한국글로벌뉴스. All rights reserved. mail to kgfnews@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