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수 기업탐방] ⓵ 화재 사건에 더 적극적인 예방책 산소마스크,"불 보다 무서운 유독가스. 안전하게 대피 하는 최선의 선택"

  • 등록 2024.07.09 15:06: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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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재 사고 유독가스로 사망이 74% 차지,해결책 강력히 필요"
"연기 속 일산화탄소에 15초만 노출은 의식불명,대피시간 확보하는 안전 구조용품 산소마스크"

 

(한국글로벌뉴스 -박소연 기자) 지난 6월24일 화성시 소재 일차전지 제조 업체 화재로 23명의 소중한 생명이 우리 곁을 허망 하게 떠났다. 이런 사건은 세상이 변화되는 과정에서 더욱 심하게 일어나고 있지만 항상 先 예방이 아닌 後 대처로 일어나는 가슴 먹먹하고 참담한 현실이다.

 

우리나라에서 큰 화재로 일컬어진 1971년 대연각호텔 화재는 크리스마스날 화재로 191명이 사망, 68명이 부상 당하는  사건 이였지만 그때만 해도 화재사건을 전문적으로 대처할 사다리차 마져 제대로 갖추어지지 않은 미흡한 처세였고 그 후로 일어난 화재 사고는,

 

2001년 3월 4일,홍제동의 다세대주택에서 방화로 발생한 화재 사건 으로, 당시 소방관들의 열악한 처우가 널리 알려지면서 점차 개선이 이뤄지게 되었다. 이 사건 이후 소방관들의 근무 형태가 24시간 맞교대 격일 근무에서 3교대로 바뀌었고, 또 기존에는 방화복이 없어 방수복을 입었으나 방화복을 구매할 수 있도록 지원이 이뤄지게 되었다. 또 의무소방대가 창설되는 계기가 됐으며, 2001년 7월에는 소방관들의 구조복이 주황색 기동복(남색 옷깃)으로 통합되었다.

 

하지만 장비는 지금도 갖춰지기엔 여전히 열악 하고  우리의 귀중한 생명과 재산을 지켜주는 그분 들의 처우는 감히 들취내기도 창피할정도의 수준 이다.

 

이 같이 인재로 인한 화재 사고로 많은 생명이 귀하게 목숨을 잃었고 그때 마다 사후 대처 문제가 거론되었지만 아직 까지도 미흡한 사건 처리로 애궂은 유가족자들만 고통의 시간속에 나뒹구는 처참한 낙오자가 되어 있다.

 

그들은 ‘왜 개선 되지 않고 사고 가 발생하면 어떠한 행동을 하려 하는지 먼저 대처와 잘 보완된 매뉴얼이 갖추어지지 않았는지 늘 의문이다’고 말한다.

 

이제는 AI 및 첨단 산업시대에 접어 들면서 예기치도 않고 갖추어지지 않는다면 더 큰 사상자를 내게 될것이며 우리 뿐만 아니라 세계적으로 이 부분에 적극적 예방대책을 세워야 할 것이다.

 

이에 오늘 기업 탐방에서 알아본 것은 ‘산소마스크’이다.

세계최초 산소발생장치를 탑재하여 화재 발생시 유독가스에 질식되지 않고 대피하는 동안 15분 이상 호흡을 가능하게 하여 생명을 구하는 중요한 재난 안전 용품을 소개 하려 한다.

 

화재사망사고의 74%는 질식사 라는 사실을 우리는 알고 있다.

 

산소 발생장치는 미국항공 우주국(NASA) 연구소의 우주복 호흡장치 기술을 적용하고 탈취용 활성탄 원단 사용을 통해서 유해 가스를 완벽하게 차단 시켜 주며 탈취를 도와 호흡 진정에 효과가 있다고 산소마스크 유통을 담당 하고 있는 (주)인앤지에이치(대표 하광호) 관계자는 전했다.

 

소방시설 설치 및 관리에 관한 법률에 따라 소화기는 배치가 의무가 되어 있지만 화재가 아닌 유독가스피해를 줄이기위한 산소마스크 배치는 의무가 되어 있지 않은 상태 이다.

 

우리는 이미 코로나바이러스 사태를 겪었기에 마스크 착용에 대한 거부감 없이 실생활에 잘 적용 되고있으나 막상 화재가 발생 하였을시 불에 노출 되기전 이미 유독가스로 인한 사망사고를 막지 못하고 있는 안타까운 현실에 놓여 있다.

 

심지어 소방관 마져도 공기통을 지고 화재 진압에 투입되고 있어 소방관 또한 위험에 처여 있는건 사실이다.

 

우리주변에 어딜 가든 눈에 띄는 소화기는 의무배치 된지 20여년이 되었다. 요즘 많이 실생활에 끼어든 집합건물에 이르기 까지 의무배치되어 있지만 그 이상 우리곁에 손뻗으면 있을 법한 산소마스크 배치에 대해서는 어디 법령 에도 없다.

 

이에 산소마스크가 필요한 이유와 현생활의 적용도를 찾기 위해 방문한 기업탐방에서 알아보기로 했다.

 

우선 산소마스크를 개발한 팀은 인류애가 작용되고 우리 인간의 소중한 생명을 지키기 위한 사명감으로 3년이상 연구로 지금의 ‘산소마스크’가 탄생 된것이라고 자부심을 품어 냈다.

 

지난해 말(2023.12), 세이빙스토리(대표 장승)는 '산소 발생 장치가 부착된 생명구조 마스크'가 소방청으로부터 '소방제품 신제품 인증'을 받아 냈다.

 

 

​지난 1월16일 언론에 보도된 내용을 보면, ‘세이빙스토리는 "소방 신기술·신제품 심의 운영 규정에 따라 소방제품 신제품 인증을 받은 최초의 제품으로 신규성·기술성·경제성을 인정 받았다"고 설명했다.

 

화재대피용 생명구조 타올과 마스크는 유독가스 흡입을 방지해 방독면과 비슷한 효과를 낸다. 제품에는 국내 최초로 산소발생기가 부착돼 있는데, 산소공급부에 부착된 스티커를 제거하면 날숨에 포함된 이산화탄소 및 습기에 반응해 산소가 발생하는 원리다.

 

유해가스 차단용 5중 복합 필터링 원단을 사용해 99.5%의 연기 및 유해가스를 차단하며, 천연특수용액을 함유해 유해가스 필터 효과를 극대화했다. 아울러 특수 원료를 사용해 냉매작용으로 화상까지 방지한다.

 

세이빙스토리는 화재현장 실험에서 생명구조마스크를 사용해 15분이 넘는 시간 동안 유독가스 흡입을 막고 산소를 발생시켜 화재 현장에서 벗어나는 데 성공했다. 또 안전 문제에 까다로운 일본에서도 기능 시험을 통과해 국내 처음으로 일본에도 수출됐다.’고 밝혔다.- 이어 계속........②

 

 

박소연 기자 kgfnews@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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